2025 빵빵데이는 '범죄자'가 운영하는 매장을 제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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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지순례 후기

2025 빵빵데이는 '범죄자'가 운영하는 매장을 제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빵과 디저트를 좋아하는 천안 인근 지역민으로서
빵빵데이를 기획하시는 운영진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매년 빵빵데이 축제 때마다 가족, 지인들과 참가하면서
과거 빵지순례단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만큼,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먹거리 축제이기도 한데요.

다름아니라
최근 천안에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범죄자가 운영하는 매장이
2024 빵빵데이 부스에서 두바이 초콜릿을
제조하고 판매한 사실이 확인되어 글 남깁니다.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참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범죄자가
디저트를 굽는데 사용하는 토치와 쇠막대기를 이용해
길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고문한 범죄 사실이
SBS 뉴스와 MBC 뉴스, 궁금한 Y 유튜브 등
각종 매체에 보도됨에 따라 커뮤니티에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지만

해당 매장은 현재 천안에서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며
이미지 쇄신을 위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빵빵데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향후 천안 지역에서 빵빵데이 축제가 개최될 때마다
해당 매장은 엄격하게 중단 시켰으면 합니다.

반려가구 천오백만 시대에
고양이와 함께 사는 천안 시민 그리고
타지역 관광객들이 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한
범죄자 셰프의 디저트인줄 모르고 먹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고양이가 하반신 마비가 될 때까지 쇠막대기로 때리고
새끼 고양이를 잡아다 죽인건지 어쨌는지 알 수 없는
그 손으로 만든 디저트가

내 가족의 입에
내 아이의 입에
사랑하는 친구, 연인의 입에
들어가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제가 사랑하는 천안 빵빵데이 축제의 이미지가
실추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되어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 해당 범죄 기사는 '후기 URL' 항목에 올리겠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