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인사한줄전합니다 지난 주말, 친구들과 여름 추억을 만들고자 다녀온 곳이 있어요. 바로 수도권 근교에서 핫하다는 펑펑요가평빠지입니다. SNS에서 워낙 자주 보이길래 반신반의하며 다녀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작 올 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위치가 너무 좋아요. 서울에서 차로 1시간 반 정도? 막히지 않으면 몸도마음도힐링신나게달려요금방 도착하니까 당일치기로도 무리 없고, 저희는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가평에 도착해 가평빠지에 들어서자마자 탁 트인 북한강 뷰와 함께 피서를즐겨요즐겨보세요다양한 수상레저 시설이 눈에 들어왔어요.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웨이크보드 등등 종류가 정말 많더라고요. 처음 타보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구명조끼 착용은 기본이고, 강렬한스릴을느껴보세요안전교육도 잘 해주셔서 생각보다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한 번 타기 시작하니까 다들 물 만난 물고기처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놀다 보니 배도 고프고 피곤해져서 근처 가평빠지펜션으로 이동했는데, 여기도 느껴요함께해요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숙소가 강 바로 앞에 있어서 뷰가 끝내줬고, 객실도 깔끔하고 모던했어요. 특히 테라스에서 즐긴 숯불 바비큐는 진짜 대박… 단체모임으로딱고기 굽고, 맥주 한잔 하면서 노을 지는 강을 보는데 그 순간만큼은 시간이 멈췄으면 했어요. 밤엔 불멍도 가능해서 수상레저의진짜맛감성 가득한 마무리까지!
참, 저희는 여행 계획 짜는 걸 귀찮아하는 편이라 가평빠지패키지를 이용했는데요. 수상레저 + 숙소 + 식사까지 한 번에 발끝까지즐기는짜릿함예약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비용도 생각보다 합리적이었고요. 여러 명이서 일정 맞추기 청량한하루를레저의끝판왕어렵다면 이 패키지 펑펑요0강추합니다.